
김재의
'일상의 아름다움을 차로 우립니다.'
티아름은 전통과 건강, 그리고 현대적 감성을 조화시켜
새로운 차(茶)문화를 제안하는 한국의 제로슈가 티 브랜드입니다.

🍵
한국의 로컬 티 컬처를 기반으로 티백, 파우더, 액상차 등 다양한 형태의 제로슈가 티 제품을
직접 연구·개발하여 자사 인증 제조시설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
수국잎 추출물에서 얻은 천연 대체당을 사용해 설탕 없이도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하여
건강하면서도 풍미 있는 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티아름은 단순한 제조 브랜드를 넘어, 차가 가진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담아
일상 속에서 휴식과 영감을 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을 만나기 전 저는 이미 창업을 하고 있었지만, 아직 방향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 가까웠어요.
대학을 졸업한 뒤 창업을 선택했지만, 이것이 단순한 개인 브랜드인지,
아니면 지속 가능한 사업인지에 대해 스스로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로컬’이라는 키워드가 막연히 좋다고 느껴지기는 했지만,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브랜드와 사업 구조로 연결해야 하는지,
그리고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에 대한 고민이 계속 쌓여 있던 시기였어요.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에 참여하면서 가장 큰 전환점은, 제가 나만 고민하고 있는 줄 알았던 문제들이
사실은 많은 로컬 창업가들이 공통으로 겪는 질문이라는 걸 알게 된 순간이었어요.
비슷한 고민을 가진 참여자들과의 대화, 그리고 로컬 로드트립 등 다양한 로컬 콘텐츠 경험과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내가 부족해서 막혀 있는 게 아니라 지금 단계에서 당연히 필요한 고민을 하고 있구나’라는 인식의 전환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지금 돌아보면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은 저에게 ‘혼자서 버티는 창업가’에서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창업가’로 전환시켜 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요.
막연했던 아이디어를 언어로 정리하고, 전략으로 설명하고, 다음 단계로 연결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과정이었어요.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 이후 저는 일을 대하는 방식 자체가 달라졌어요.
이전에는 “일단 해보자”에 가까웠다면, 지금은 왜 이 사업을 하는지, 다음 단계는 무엇인지,
이 선택이 어떤 확장으로 이어지는지를 항상 함께 고민하게 됐어요.
그 결과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이어가면서 중소벤처기업부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선정됐고,
청년전용창업자금을 확보했으며, 창업학 전공으로 대학원에 진학하게 됐어요.
백화점 팝업, 공장 설립, 해외 박람회 참가 등 사업·학업·인프라가 동시에 확장되는 흐름을 만들 수 있었어요.
단순히 ‘열심히 하는 창업’이 아니라, 의미와 구조를 함께 설계하는 창업으로 전환된 것이 가장 큰 변화였다고 느껴요.



지역 기반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브랜드의 정체성을 ‘이야기’로 만들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지역의 식문화, 공간, 사람들과의 이야기들을 소재로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자원이 되었고,
그것이 제품 하나하나에 서사를 담을 수 있는 기반이 되었어요.
이후 대형 유통이나 해외 박람회에서도 이런 점들이 오히려 차별점으로 작용했어요.
또한 지역 내 창업 지원 인프라와 네트워크 덕분에 실험하고, 피드백을 받고, 개선하는 과정을 빠르게 반복할 수 있었고,
이 경험이 이후 팝업스토어와 글로벌 진출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어요.


로컬에서 활동하며 느낀 가장 현실적인 한계는 정보나 자원이 부족하다기보다,
함께 고민을 공유하고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밀도가 낮다는 점이었어요.
혼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많지만,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시행착오를 축적하며
‘같이 오래 가는 관계’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환경이라는 걸 체감했어요.
하지만 동시에 이것이 로컬의 가능성이라고도 생각해요.
한 번 연결된 관계는 단순한 네트워크를 넘어 사람 중심의 협업과 신뢰로 이어질 수 있는 깊이를 갖고 있기 때문이에요.
로컬에서는 사람 한 명, 관계 하나가 곧 브랜드의 방향이 되고 프로젝트의 출발점이 돼요.
그래서 저는 로컬이 성장의 속도는 느릴 수 있지만, 성장의 밀도는 깊어지는 공간이라고 느꼈어요.

앞으로 2~3년은 ‘직접 만드는 브랜드’로 완전히 전환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현재 구축한 자사 공장을 기반으로 외주 생산이 아닌 직접 생산 체계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품질과 스토리를 동시에 담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장할 계획이에요.
또한 로컬에서 시작한 브랜드가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해외 박람회와 수출 경험을 발판 삼아,
‘지역에서 태어났지만 세계로 확장되는 브랜드’의 모델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사업 성장을 넘어, 제가 경험한 시행착오와 배움을 나눌 수 있는
지역 내 청년 창업·콘텐츠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해 보고 싶어요. 로컬에서 혼자 버티는 창업가가 아니라,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다음 단계라고 생각해요.


김재의
'일상의 아름다움을 차로 우립니다.'
티아름은 전통과 건강, 그리고 현대적 감성을 조화시켜
새로운 차(茶)문화를 제안하는 한국의 제로슈가 티 브랜드입니다.
🍵
한국의 로컬 티 컬처를 기반으로 티백, 파우더, 액상차 등 다양한 형태의 제로슈가 티 제품을
직접 연구·개발하여 자사 인증 제조시설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
수국잎 추출물에서 얻은 천연 대체당을 사용해 설탕 없이도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하여
건강하면서도 풍미 있는 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티아름은 단순한 제조 브랜드를 넘어, 차가 가진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담아
일상 속에서 휴식과 영감을 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을 만나기 전 저는 이미 창업을 하고 있었지만, 아직 방향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 가까웠어요.
대학을 졸업한 뒤 창업을 선택했지만, 이것이 단순한 개인 브랜드인지,
아니면 지속 가능한 사업인지에 대해 스스로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로컬’이라는 키워드가 막연히 좋다고 느껴지기는 했지만,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브랜드와 사업 구조로 연결해야 하는지,
그리고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에 대한 고민이 계속 쌓여 있던 시기였어요.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에 참여하면서 가장 큰 전환점은, 제가 나만 고민하고 있는 줄 알았던 문제들이
사실은 많은 로컬 창업가들이 공통으로 겪는 질문이라는 걸 알게 된 순간이었어요.
비슷한 고민을 가진 참여자들과의 대화, 그리고 로컬 로드트립 등 다양한 로컬 콘텐츠 경험과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내가 부족해서 막혀 있는 게 아니라 지금 단계에서 당연히 필요한 고민을 하고 있구나’라는 인식의 전환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지금 돌아보면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은 저에게 ‘혼자서 버티는 창업가’에서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창업가’로 전환시켜 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요.
막연했던 아이디어를 언어로 정리하고, 전략으로 설명하고, 다음 단계로 연결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과정이었어요.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 이후 저는 일을 대하는 방식 자체가 달라졌어요.
이전에는 “일단 해보자”에 가까웠다면, 지금은 왜 이 사업을 하는지, 다음 단계는 무엇인지,
이 선택이 어떤 확장으로 이어지는지를 항상 함께 고민하게 됐어요.
그 결과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이어가면서 중소벤처기업부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선정됐고,
청년전용창업자금을 확보했으며, 창업학 전공으로 대학원에 진학하게 됐어요.
백화점 팝업, 공장 설립, 해외 박람회 참가 등 사업·학업·인프라가 동시에 확장되는 흐름을 만들 수 있었어요.
단순히 ‘열심히 하는 창업’이 아니라, 의미와 구조를 함께 설계하는 창업으로 전환된 것이 가장 큰 변화였다고 느껴요.
지역 기반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브랜드의 정체성을 ‘이야기’로 만들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지역의 식문화, 공간, 사람들과의 이야기들을 소재로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자원이 되었고,
그것이 제품 하나하나에 서사를 담을 수 있는 기반이 되었어요.
이후 대형 유통이나 해외 박람회에서도 이런 점들이 오히려 차별점으로 작용했어요.
또한 지역 내 창업 지원 인프라와 네트워크 덕분에 실험하고, 피드백을 받고, 개선하는 과정을 빠르게 반복할 수 있었고,
이 경험이 이후 팝업스토어와 글로벌 진출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어요.
로컬에서 활동하며 느낀 가장 현실적인 한계는 정보나 자원이 부족하다기보다,
함께 고민을 공유하고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밀도가 낮다는 점이었어요.
혼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많지만,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시행착오를 축적하며
‘같이 오래 가는 관계’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환경이라는 걸 체감했어요.
하지만 동시에 이것이 로컬의 가능성이라고도 생각해요.
한 번 연결된 관계는 단순한 네트워크를 넘어 사람 중심의 협업과 신뢰로 이어질 수 있는 깊이를 갖고 있기 때문이에요.
로컬에서는 사람 한 명, 관계 하나가 곧 브랜드의 방향이 되고 프로젝트의 출발점이 돼요.
그래서 저는 로컬이 성장의 속도는 느릴 수 있지만, 성장의 밀도는 깊어지는 공간이라고 느꼈어요.
앞으로 2~3년은 ‘직접 만드는 브랜드’로 완전히 전환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현재 구축한 자사 공장을 기반으로 외주 생산이 아닌 직접 생산 체계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품질과 스토리를 동시에 담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장할 계획이에요.
또한 로컬에서 시작한 브랜드가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해외 박람회와 수출 경험을 발판 삼아,
‘지역에서 태어났지만 세계로 확장되는 브랜드’의 모델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사업 성장을 넘어, 제가 경험한 시행착오와 배움을 나눌 수 있는
지역 내 청년 창업·콘텐츠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해 보고 싶어요. 로컬에서 혼자 버티는 창업가가 아니라,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다음 단계라고 생각해요.